04 Mar
04Mar

Q.  선생님! 성부, 성자, 성령님 모두가 하나이신 하나님인가요? 성경에도 이러한 의미가 담겨있나요?

A. 그럼! 성경에는 창세기 1장 26절에 보면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는 말씀이 나와 있단다. 여기서 ‘우리'는 태초에 하나님 한 분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성부, 성자, 성령 이  3분에 대한 공동체성의 강조와 함께 서로가 하나님 한 분 안에서 공존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지.

 
Q. 유대인 대부분은 성경에서 구약은 믿고 있지만 신약은 믿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그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런 경우 우리는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A. 성경에서도 말하듯 유대인은 예수님이 오기 전까지는 선택받았으나 예수님이 오신 이후부터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경계가 사라졌다고 할 수 있지.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유대인에게 어떻게 선교해야 할까? 선생님이 추천을 하자면 성경 구절로 복음을 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그들과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교제하며 자연스럽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보는 게 어때?

Q. 선생님! 목사님 설교를 듣다가 생각났어요! 천국과 지옥은 존재할까요? 

A.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았기에 우리가 알 수는 없지! 그러나 성경에도 많이 나와있는 것처럼 두 가지의 길이 있어. 심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이야. 하나님은 이미 제시하셨고, 우리는 그것을 믿고 따를 수 있는 강한 믿음이 있어야 하지.

Q. 구원받음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A. 먼저 성경을 보자면 하나님께서는 많은 율법들을 규정해놓고 계시지. 하지만 이러한 율법을 따른다고 믿음이 강해지거나 구원의 기준이 확실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아. 믿음 없이도 율법은 지켜질 수 있는 것이니까!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항상 내 안에 하나님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야. 항상 너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떨 것 같니?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과 소통할 것 같지 않니? 그러다보면 하나님의 계획하심대로 너의 마음에 구원의 확신을 줄 것이라고 믿어. 꾸준히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께 좀 더 친밀히 다가가 보는 건 어때?

Q. 선생님! 왕 같은 선지자적 제사장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왕 같은 선지자적 제사장이라... 말이 너무 어렵지?한 번 단어를 나눠서 생각해볼까?‘메시아'라는 뜻이 기름 부은 자, 왕이라는 뜻이야.그리고 ‘선지자'는 하나님 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해주는 자를 말하고, ‘제사장’은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을 말하지. 고로 백성들을 대표하여 기름 부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표하여 알릴 수 있는 자를 이야기하는 거야. 그렇다면 정말 왕 같은 선지자적 제사장은 누가 있을까?바로 예수님이야. 예수님은 왕이자 선지자이며, 제사장의 일을 모두 할 수 있으신 분이지. 

Q. 선생님께서 궁금점을 해결해주셔서 머리로는 알 것 같아요! 하지만 마음으로는 와닿지 않는 것 같아요… 이럴 땐 어떡하죠?

A.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하겠지? 그리고 그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얼마나 위대하신 분인지 직접 찾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해.

Q.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백성들에게 칭찬을 잘하지 않으시는 분 같아요! 그래서 저는 예수님이 그저 엄하신 분 같이 느껴져요. 

A.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말씀하신 한 구절 골라서 바라볼까? 요한복음 8:42~47 말씀처럼 예수님이 보시기에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만 잘하는 척 하지만 진정성이 없었고,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예수님께 많은 질문을 던졌던 사람들이었어. 그러나 나중에는 진정성이 있다고 느끼셨고 그중에서도 예수님을 찾은 사람은 칭찬해 주셨지. 예수님은 무조건 화를 내며 가르침을 주시는 분은 아니었어.

Q.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지어진 우리, 우리를 이 세상에 창조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A. 하나님은 인간과 계속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고 싶기 때문이야. 천사는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영적인 존재이고, 사람은 피조물로 만드셨어.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에 대하여 공의와 사랑이 함께 존재하지. 

Q. 선생님, 그렇다면 하나님은 사탄의 계략도 다 알고 계신 걸까요? 알고 계시다면 왜 우리에게 닥쳐오는 악을 막지 않으시는 걸까요?

A.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신 만큼 우리는 그러한 악에서 나와 하나님을 붙들고 있어야 할 힘도 주시는 것 아닐까?

Q.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 계획을 주신 것인가요?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신 계획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A.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는 앞으로의 계획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어준 계획은 다르다고 봐,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획의 길을 어떻게 따라가야 하는지 궁금한 거지? 그건 우리가 앞으로 영적으로 더 성숙해지기 위해 하나님과 관계를 꾸준히 맺어나간다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알게 될 거야. 

Q.하나님과 예수님이 진리라는 것이 자꾸 의심돼요! 이것도 하나님에 대한 죄일까요?

A.그렇지, 진리라고 의심하는 순간 죄가 되는 것이야.그저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순종 아닐까?

Q. 선생님! 하나님이 만드신 안식일인데 예수님을 안식일을 왜 안 지켰을까요? 생명을 구하기 위함이면 애초에 안식일을 안 만들면 되지 않았나요?

A. 안식일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어떻게 바리새파들에게 알려줄까?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보여주기 위해 만드신 날이었고, 바리새파들은 율법 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보여주신 것이야. 만든 법보다 주인이 먼저 있어야 하지.

Q. 예수님의 세례를 왜 요한이 주었을까요? 예수님은 요한보다도 더 높으신 분 아닌가요?

A.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즉 회개하라는 음성을 받고,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의 의무였어.

Q. 예수님께서는 여자가 고쳐달라고 했을 때는 개만도 못하다면서 믿음을 확인하셨지만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왜 말을 걸었을까요?

A. 사마리아 여인은 유대 사람에게 말을 걸 수 없었기에 말을 먼저 걸었어. 예수님은 한 사람의 아픈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이야.

Q.예수님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다 아시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시험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시험을 당할 때 우리가 시험을 당하지 않게 기도하시고 시험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주님 곁에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원하시는 거지. 시험을 받도록 허락은 하시지만 직접적으로 주는 것은 아니야.

Q.예수님이 부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안 믿은 사람이 있었을까요? 있었다면 왜 안 믿었을까요?

A.보고도 안 믿은 사람은 당연히 있었을 거야. 믿음도 곧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지. 성경에서 베드로와 다윗을 택하신 이유가 뭘까? 성경에서 이유를 살펴보자

Q. 선생님! 그럼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을 왜 드러내지 않으셨을까요?

A.드러내는 경우도 있어! 성경에는 모두 나와있지. 하지만 믿음이 없다면 믿지 않았을 거야.

Q.요한복음 7장에 예수님은 형제들에게 명절을 지키러 올라가지 않는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명절을 지키러 올라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A. 형제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말했는지에 따라서 똑바로 말을 안 할 때도 있어.

Q.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이 용서를 구하지 않았는데도 왜 한 번에 용서해 주셨을까요?

A.여자는 이미 마음으로 회개를 하고 있었어. 회개를 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이 용서해 줄 마음이 없었겠지?

Q. 하나님은 왜 모든 사람에게 다 특별하다고 이야기 하시는 것일까요? 모두가 특별하다면 특별한게 아니지 않을까요?

A.아니야 하나님은 한 분 한 분을 사랑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모두가 특별하다고 이야기 하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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